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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 09.24 23:00
2023년 하반기
한화오션
신입사원 채용
안녕하세요 현재 선형추진연구팀에서 CFD(전산유체해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명길입니다. 석사과정 때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던 분야를 한화오션에 와서 더욱 깊이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의 특별함이라 하면 '다양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선박의 저항/추진 성능을 추정하는 일뿐만 아니라 추진기의 캐비테이션, 유체-구조 연성, 잠수함의 소음해석 등 관심 있는 유동에 관련된 해석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었던 건 모르는 부분은 같이 고민해 주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동료/선배분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선후배 관계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라는 느낌을 받아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화오션 출범 후 R&D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근무지가 시흥에서 서울 남대문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회사가 앞으로 에너지 운반선 및 운송분야, 에너지개발에 더욱 집중하게 될 예정이라 저희 팀도 Rotor Sail이나 ALS 같은 에너지 저감 장치 개발에 좀 더 역량을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석사를 졸업했다 보니 전공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거 같습니다. 조선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었고, 나만의 강점을 만들고 싶어서 추진기 전공을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하고 싶으면서도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입사하게 되었기에 회사에서 적응하기도 쉬웠고 바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한화오션만의 수평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서로 소통하고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밌고 보람됩니다.
제가 CFD(전산유체해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해석의 신뢰도 확보에 가장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로 만든 선박/잠수함의 목표 선속이나 마력에 도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기에 CFD를 활용하는데, CFD 결과는 다양한 변수로 값이 달라질 수 있어서 모형시험이나 논문을 확인하여 신뢰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제 CFD 결과값을 믿고 엔진 스펙이나 최적 추진기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워레인저". 저희 팀원들 한 분 한 분이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며 이분들이 협동하여 하나의 배를 완성해 나가는 게 마치 파워레인저 같아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희 팀을 표현하려고 했지만..생각해 보니 한화오션 전체를 표현하는 것도 같네요. ^^
회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점은 굉장히 많을 겁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만큼 재밌게 회사를 다닐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겁니다.
저는 함정성능연구팀 구홍주 선임연구원입니다. 얼마전까지 진동소음연구를 담당하다가, 최근방산기술연구센터 함정성능연구팀으로 이동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대표적으로 함정의 통합생존성과 특수성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진동소음 관련 연구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함정 개발 및 건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화오션에서 함정성능을 연구한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제가 주로 연구하고 있는 함정의 수중방사소음은 수중에 있는 상대에게 자함의 존재를 노출시킬 수 있는 동시에 자함의 탐지성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생존성 및 전투능력과 직결된 중요한 특수성능 중 하나입니다. 함정이 아니더라도 최근 상선의 수중방사소음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에 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한화그룹의 다른 계열사들을 응원하면서, 또 한편으로 우리 한화오션도 한화그룹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지위를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 새로운 조직으로 이동하여 일을 하면서 더욱 일에 대한 의욕이 생긴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는 그룹사 혜택으로 각종 할인을 받거나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할 때 그룹사의 가족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취업과정에 회사 선택상 제일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첫 번째로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인지 그리고 회사에서도 저를 필요로 하는지 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는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렇다보니, 바쁠 때는 바쁘더라도 여유로울 때를 이용하여 일 년에 한 번쯤은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분위기의 회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Work & Life Balance를 갖춘 회사를 선호했습니다.
담당 업무 중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소음 관련 시험평가입니다. 소음 시험평가는 관련 장비 성능이 확인된 이후에 시행되기 때문에 시험평가 항목 중에서도 시기가 늦은 편입니다. 또한 사전에 해석하거나 예상할 수 없는 특이 소음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시험평가 기간이 되면 부담이 되고 걱정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음 문제는 곧 인도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고 필요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8월 여름휴가 기간을 기점으로 많은 연구소 인원들이 서울사무소로 근무지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제 현재 근무지는 거제이며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추후에 서울사무소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진동소음연구 직무는 연구소 내에서 연구개발에 비해 현업 지원 비중이 큰 편이었는데 서울사무소로 이동한 이후에는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따뜻한 마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희 팀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분들이 특히 많습니다. 업무적으로는 물론이고 인간적으로도 서로를 챙기고 도움을 줍니다.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는 팀원들 덕분에 많은 것들을 배우고 해낼 수 있었습니다.
입사를 앞둔 예비 동료분들에게 콩깍지를 씌워 드리기 위해 전하고 싶은 것은 한화오션에 입사하면 친절하고 상냥한 저 같은 선배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좋은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고 행운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뿐 아니라 한화오션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 선배님들이 만들어놓은 회사 내부 분위기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화오션 디지털솔루션연구센터 스마트야드연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민지 선임연구원입니다.
제가 속해 있는 스마트야드연구팀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디지털트윈 및 시뮬레이션 구축,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 구축 그리고 데이터 분석 및 AI서비스 개발과 같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구축된 것들이 현업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도 수행합니다.
저는 주로 시스템 개발 지원, 데이터 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업 부서와 협의하여 현업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 데이터 분석 목적 등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주 업무로,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시 전문업체와 협업을 주도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다양한 영역에 적용,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점이 특별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박 건조 과정 특성상 여러 복잡한 단계가 진행되어야 하고 많은 인력, 대규모 중장비, 여러 자재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두 개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전 야드에 거쳐 생산되는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부분에 ICT기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많은 것이 특별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화오션 출범 후 업무 프로세스, 일하는 방식이 하루 하루 바뀌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수행했던 과제들에 대해서 현장 적용 유무, 예산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고 이를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더 체계적인 단계로 과제를 진행하도록 업무체계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 과제를 기획할 때 조금 더 명확한 목적, 효과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회사를 선택할 때 여러 가지 기준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기는 하지만, 저는 특히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곳인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배울 것들이 많은 곳에서, 배울 점이 많은 분들과 함께 첫 사회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들은 실제 근무를 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취업준비하면서 캠퍼스리크루팅이나 지인 찬스로 여러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네,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일 하면서 본인 역량 개발을 위해선 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으로 생기는 동기부여가 있는지, 그리고 끊임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구소 같은 경우에는 년 1~2회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합니다. 꼭 시상을 받기 위함은 아니지만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고민하고, 여러 선배님께 물어보는 과정 속에서 본인 역량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 팀에는 본인의 성장을 위하여 사내 유학 제도로나 개인적으로 학업을 추가 진행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분위기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수행하는 업무의 주된 목적은 현업에서 야기되는 업무 상의 애로사항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업무 방식을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되는 시스템의 사용자인 현업의 요구사항을 잘 분석해서 실제로 현업 분들이 잘 사용하고 수월하게 운영될 수 있게끔 구현하는 것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과제 기획, 과제 중간중간 현업 분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것이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의 목표는 한눈에 보이는 조선소, 즉 야드 현장의 데이터들을 잘 모으고, 그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다시 현장에 그런 인사이트들을 적용하고, 최종적으로 디지털 트윈 상에서 이러한 과정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데이터(현업 실적 정보, 야드 현황, IoT, 시운전 선박 등) 수집과 스마트팩토리/디지털 트윈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수집되는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부분인 최적화 및 시뮬레이션, 빅데이터 분석 등과 같은 과제들이나 야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과제들이 더 많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저희 팀을 '얼리어답터'라고 소개하고자 합니다.
직무 특성상 신기술에 대한 대응이 빨라야 하고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희팀 대부분 분들은 새로운 기술, 아이템들을 경험하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에 열정적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 보고자 하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들을 수용해서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공유가 빠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업무에도 도움이 되지만, 업무 외적으로도 여러 혜택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동료들 간 상호존중하는 기업문화는 한화오션 최고의 강점입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개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어서 팀워크에도 좋고 개인 성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하셔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업2팀 전혁 선임이라고 합니다. 입사 5년차로 열심히 상선사업 영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국내 지역 관할 선주를 담당하고 있으며, LNGC/Tanker/Container/LPGC 선주들로부터 접수한 신조 문의 대응부터 견적, 선가 제출, 계약서 협의 및 체결까지 신규 수주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거시적인 산업 동향부터 계약서 조항의 상세 문구 협의까지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시황 분석에 근거하여 연도, 반기별 수주 목표와 도크 운영안을 수립합니다.
이러한 영업 계획은 다양한 시황을 고려하여 도출된 선박 예상 발주량을 근거로 작성됩니다. 구체적으로 향후 LNG 수출 터미널 확장 및 개발 규모, 선종별 선박 수급과 선대 현황, 그에 따른 용선료 시황 및 향후 전망, 대체 연료 사용 현황 등 다방면의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영업 계획을 수립하는 업무입니다.
연간 영업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상시적인 수주 활동 업무를 진행합니다.
신조 문의 접수 후 협상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협상 단계에서는 선주사가 요청한 조건에 따른 건조 가능성, 납기, 사양, 선가 등을 검토합니다. 계약 단계에서는 선박 건조의 모든 부분(설계, 생산, 구매, 하청, 인도, 보증 등)을 담은 계약서 조항에 대해 전사적인 검토를 거쳐 협상합니다. 영업은 계약서 전반과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상 중 당사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해야 합니다.
에너지/해운/선박 시장 내 참여자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마다 내용이 다른 수주 업무를 통해 선박 건조 과정의 큰 그림과 분야별 세부 사항에 대한 이해를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수년 간의 조선업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호황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수익성 확보를 위하여 강화된 내부 현황 점검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노를 젓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에서는 진행 프로젝트를 선별하기 위한 심사, 안건에 대한 대응 전략 상시 수립 등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업무 절차를 도입했습니다. 실무자 입장에서 챙겨봐야할 부분은 늘었지만, 꼼꼼한 검토와 지속적인 전략 설정을 통해 이전보다 Risk를 감소하고, 견조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외국인 고객들을 접촉하며 국제적인 업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곳을 희망했습니다. 해외 경험이 없어서인지 동 직군에 대한 열망이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청계천 앞에 있는 건물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했는데, 한화그룹으로 편입 후 그대로 실현된 것도 신기합니다. ^^
네, 저는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은 회사에서 근무하기를 바랬었는데, 이곳에서는 모든 선주 교신 서류를 영문으로 작성하며, 요구되는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초기 협의 주체인 영업, 영업설계 이외에도 거제사업장의 모든 현업 팀들 또한 선주 직원(Site Manager)들과 일일 단위로 소통합니다.
영업은 상시적으로 대선주 발송용 영문 서신을 작성합니다. 작성된 글은 논리성, 정합성, 정교함 등 여러 측면에서 엄격하게 검토(빨간펜)되어 선주 측에 발송됩니다. 스스로 작성한 문장이 서신의 최종본에 담긴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창피, 좌절 그러나 불끈), 매번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임합니다.
또한, 근무하면서 신조 의사 결정권이 있는 선주사 사주들이나 유명한 중개인과 대면 미팅을 할 기회도 많았습니다. 해운 산업에서 몇 십 년 간 활동해 온 전문가들과 한 테이블에서 신조 시황을 직접 듣고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것은 조선 영업의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축구 경기에 빗대어 설명 드리자면, 위치 선정과 패스를 가장 많이 신경씁니다. 축구 경기 중에는 공을 받을 수 있는 위치를 항상 찾아다녀야 하며, 공을 받은 후 어디에 패스를 할지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영업 업무의 특성상, 제한된 시간 내에 정확한 정보를 담은 결과물(PT, 보고서, 제안서 등)을 작성해내야 합니다. 한 가지 결과물을 위해 3~4명의 팀원들이 협력하여 업무를 완성하므로, 개개인이 맡은 업무의 범위와 정확히 파악 후 수행해야 하며, 작업물의 진행 현황을 팀원들과 공유해야 합니다. 팀원들과 본인의 현황을 인지한 후, 때에 맞는 업무를 적절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저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능숙하게 패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예상되는 것은 업무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점 입니다.
영업이 관할하는 업무 범위는 신조 프로젝트 협의부터 계약 체결까지였으나, 앞으로 계약 체결부터 선박 인도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 계약 체결 후 건조 중 발생하는 안건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향후 영업 구성원들은 생산/설계/구매/품질 등 거제사업장 팀들과 협력하면서, 현장 생산 지식을 갖춘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제품 군이 다양해진다는 것입니다.
상선 대표 제품군인 LNG/LPG운반선, 이중연료 초대형 원유운반선, 이중연료 초대형/대형 컨테이너선, 셔틀 탱커선 이외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 이산화탄소/수소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들을 본격 영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에서 건조한 친환경 선박들이 전 지구적인 탈탄소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입사 때부터 함께한 선배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해외 각지의 고객, 파트너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프로젝트 진행현황을 점검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가끔은 내가 회사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되묻게 되기도 합니다. 든든한 선배들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곳에서 근무하고 싶다면 한화오션으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배관기본설계파트에서 선장배관 기본설계 업무를 맡고 있는 최재호 엔지니어입니다!
선박은 엄청나게 큰 구조물인 만큼 다양한 장비들이 탑재되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분야의 설계 부서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배관설계는 선박의 운항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부터 액체화물(원유, LNG 등)의 운반 및 관리, BOG 재액화 등 가스 관리 시스템까지, 말 그대로 배관이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관련 시스템을 설계하는 직무입니다. 기본설계 파트에서는 영업 단계에서 초기 설계 및 장비 사양 등을 결정하며 선가 견적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계약 과정에서 “어떤 배를 얼마에 만들지” 결정한다고 볼 수 있겠죠? 이후 상세설계 부서에서 구체적인 도면을 통해 이를 현실로 구현하게 됩니다.
앞으로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대체연료와 CO2와 같은 새로운 화물을 싣는 다양한 신선종 선박들이 나타날 것인데, 잘 보면 모두 액체나 가스입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시스템을 설계하는 배관 설계는 미래 선박의 핵심을 다루는 셈입니다. 계속 새로운 신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끊임 없이 공부하고 어떻게 선박에 적용할지 고민도 필요합니다.
선주와 계약 협상을 하는 선박 건조의 가장 첫 단계에서 일하는 만큼 새로운 트렌드와 산업 변화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들에 대해 끊임 없이 배우고 미래 조선업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는, 개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대생으로서 전공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학교에서 배운것이 재미있었거든요.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수출산업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대한민국이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인구와 내수시장이 줄어들고 있는데,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산업은 전 세계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기에 오히려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네. 현재 저의 업무는 조선해양공학인 제 전공을 살릴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의 근무도 공대생에게는 흔치 않은 근무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선업은 매출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외화벌이 수출역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대한민국 조선업을 이끌어 가는 일원이라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죠.
아무래도 '가성비'를 제일 신경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주가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하는 것에 여러 가지 대안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비용입니다. 성능을 유지하거나 더욱 높이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세설계 부서와 항상 협의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본설계 담당자는 넓게 보는 제너럴리스트라면 상세설계 담당자는 각 부분에 관해서는 스페셜리스트인 만큼 더 자세하게 알고 있어요. 기본설계 담당자가 미처 고려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상세설계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선업 최대 화두는 친환경이고 앞서 말한 것처럼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만드는 최 전선 중 하나가 배관설계라고 생각합니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차이처럼 외형적인 틀보다는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는지가 앞으로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 대체 연료를 적용한 신선종이나 에너지 캐리어 위주로 발주가 늘어, 자연스럽게 배관분야를 비롯한 설계업무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에이스집단’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선박은 맞춤양복과 같이 주문생산이기 때문에 매번 어떤 배를 만들고 싶은지 선주와 협의를 하고 이를 계약에 반영하게 됩니다. 이때 작성하는 사양서만 수백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이 사양서 안에 있는 숫자 하나 문구 하나 허투루 쓰이는 것이 없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단순한 숫자 하나 차이가 나중에는 엄청난 나비효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수많은 장비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양을 결정하고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부서원들을 보면 슈퍼맨 같아요. 저는 아직 배울 것이 많아서 여전히 신기해 보입니다. 저 또한 이에 걸맞은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조선업은 명실상부 세계 1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본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된다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죠. 세계에서 손꼽히는 엔지니어, 멋있지 않나요? 전 세계를 상대로 다양한 선주와 장비 공급사들을 상대해 가며 프로젝트를 담당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책 한권과 도면 몇 장에 불과했던 것들이 여러 단계의 설계를 거치고 구체화되어 컴퓨터 밖으로 나와, 63빌딩보다 큰 선박이 되는 것은 지금도 신기합니다.
친환경 선박을 만들어 개인의 발전과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기본계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규 엔지니어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선박 Inquiry Project의 기술/성능 검토를 하고 선주와 사양 협의를 하는 영업설계 업무와 계약호선의 선주/선급 승인용 도면을 작성하는 초기설계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화오션의 표준선 성능개선을 위한 기본배치 검토, 신기술이 적용된 선박의 기본설계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IMO 및 선급 규정에 대한 대응 및 검토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본계획팀 업무의 특별함은 선박 설계의 큰 그림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조선 산업의 특성상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기본계획 업무는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넓게 보면서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선박의 길이/폭/너비를 정하는 것에서부터 화물과 기관실 구획의 크기까지 저희의 손을 거쳐야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직에서의 요구사항을 조율해 가며 설계를 하다 보면 배의 '전체'를 담당한다는 특별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선주/선급 대응 업무를 진행하며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접하게 되고 해외에도 자주 출장을 가게 되는데, 이 점도 다른 업무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긴 기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한화오션이 되면서 새롭게 바뀐 것 중의 하나는 업무의 다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화그룹에 속해 있는 다른 계열사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으며, 그룹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려는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마치 새로운 회사가 탄생한 것처럼 다시 시작해 보자는 의지가 회사 전반적으로 느껴집니다. 과거를 발판 삼아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생겼습니다.
우선 조선해양공학 전공자로서 제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곳인 조선소에 취업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분위기가 딱딱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에 회사생활에 대한 걱정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조선소로 가고 싶었습니다. 학부생활 중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저희 회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게 되었고,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하고 동료들 간에 끈끈한 정이 넘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취업을 하게 된다면 이런 동료,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저희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오고 나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팀뿐만 아니라 일을 하게 되면서 마주쳤던 모든 분들이 저를 존중해주고 있다고 항상 느낍니다. 주변의 다른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 중에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회사 전반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회사 어느 분야에 속해 있더라도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환경 규제에 대한 것을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조선산업 또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선주들도 규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질문도 자주 하고, 환경 규제에 따른 제약조건에 맞추어 설계를 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규제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꼭 지켜야 하는 여러 규정들을 확실하게 검토하고 만족시키는 선박을 설계하는 것에 가장 많은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의 흐름에 맞추어 신개념 선박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보다 더 멀리 보고 미래를 대응할 수 있는 선박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단지 한화오션 혼자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과 함께 준비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따른 협업도 늘어날 것이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추가로 요구되며 지금도 충분히 그렇지만, 더욱 다이나믹하고 글로벌한 산업군으로 변화하게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기본이 근본'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무슨 일이든 기본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근본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의 이름이 기본계획팀이고 기본설계를 하는 곳이니 만큼, 무엇보다도 조선 산업의 근본이 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학계열 전공자들이 서울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할 수 있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한화오션은 기본설계 및 연구개발 직무로 서울에서 근무하는 것이 다른 것 못지 않은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회사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을 만큼 좋은 동료들이 많습니다. 첫 회사가 걱정인 사회 초년생 분들도,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는 것을 걱정하는 경력사원 분들도 우리 회사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면 금방 적응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화오션 기장철의 설계팀, 축타설계파트(Shafting and Rudder Design Part)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진혁 엔지니어입니다.
축타설계 업무는 Main Engine 설치를 포함하여, Main Engine의 동력을 Propeller로 전달하고, 발생된 추력을 선체로 전달하는 일련의 동력 전달 장치인 축계(Shafting System)와, 선미부 구조 설계를 포함한 선박의 항로유지 및 방향조정을 위한 조타장치, 즉 타계(Rudder System)를 설계하는 업무입니다. 저는 그중 Torsional Vibration, Axial Vibration 등 축의 진동에 관한 해석을 수행하고, 여러 개의 축으로 이루어진 축의 정렬(Shaft Alignment)을 계산해 전체 축계를 설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축타설계파트는 적은 수의 인원이 굉장히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합니다. 제가 속한 파트 또한 소수정예로 한화오션에서 건조하는 모든 선박의 축타시스템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축타설계 전문조직은 국내외 탑레벨의 조선소만 가지고 있는 조직입니다. 즉, 회사의 규모가 크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한화오션에서 축타설계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축타설계를 가장 잘하는 사람이란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전문적인 일을 배우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을 항상 특별하게 생각하며, 또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도입되면서, 한화오션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 아래 임직원들이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체감됩니다. 무엇보다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취준생일 때는 산업과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지원하였지만 면접을 준비하며 저희 회사의 경쟁력을 알게 되었고, 현재는 국가 기간산업에 이바지하는 엔지니어라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네, 회사의 규모나 영위하는 산업에 대한 매력 뿐 아니라 업무 환경, Work & Life Balance, 회사의 성장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 환경과 워라밸에 있어서, 조직마다 다를 수는 있겠으나 업무에만 집중하여 몰입할 수 있는 저희 팀의 업무환경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도면의 완성도를 가장 신경쓰고 있습니다. 선주의 특성, 선급의 종류, 선박의 계약사항에 따라 도면의 디테일이 달라지기에, 항상 같은 도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린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업체에 발주가 이루어지고 현장 작업이 진행 되기 때문에 도면의 완성도를 업무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습니다.
기장철의설계팀에 소속되어 있다 보니 '추진' 관련 변화를 빠르게 접하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규제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추진 시스템 및 연료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메인 엔진의 연료 및 효율, 파워 등이 바뀌게 되면 그에 따라 축계 시스템 또한 완전히 바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든든한 뒷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파트의 선배님들은 동일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해 온 전문가입니다. 제가 도면을 작도하고, 출도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더라도 검도 과정에서 작은 오류도 놓치지 않고 캐치해 내는 선배님들이 있어 항상 든든합니다.
한화그룹은 여러 계열사의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기술에 한화오션의 에너지 운송 기술을 더해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의 에너지 밸류 체인을 완성하고 글로벌 넘버원이 될 저희 한화오션과 함께 항해할 동료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구매 6팀에서 근무 중인 김단아 사원입니다. 저는 상선 및 해양, 특수선에 사용되는 철의장재 구매 및 납기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철의장재 중에서도 LNG선박에 사용되는 SUS FITTING류, Grating류 등을 주로 구매하고 있고, 제가 구매한 자재들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구매팀은 경쟁력을 갖춘 품질의 자재를 적기에 공급하여 원활한 생산을 지원하고, 특히 원가절감을 통해 회사의 경영목표달성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구매와 납기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던 것을 "전략적 구매"와 "납기관리"로 이원화하면서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매담당자, 납기담당자로 이원화되어 맡은 업무에 더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이 되었으며, 또한 한화 그룹사 내 다양한 supply chain을 이용하여 전략적인 구매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성장가능성"과 "자긍심"입니다. 저는 항상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곳에서 근무하고 싶었습니다. 구매담당자로서 하나의 자재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원가적인 측면에서 그 자재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담당자분들과 업무를 하는 팀이기에 언어적 능력, 협업 능력 역시 중요시됩니다. 이러한 면에서 구매업무가 저에게 가장 적합하고 또한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여러 Vendor들과 협상을 하여 제가 가진 소통능력을 활용하기도 하고, 구매담당자로서 구매 품목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공부를 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뿐만 아니라 궁금한 부분이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선배님들께서 같이 고민해 주시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많이 주십니다. 선배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가르침에서 고민했던 부분이 하나씩 해결되어 갈 때마다 감사함과 자긍심을 느낍니다.
신입사원 교육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납기관리, 품질, 가격' 이 세 가지입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자재가 적시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며, 동시에 그 자재가 품질 기준에 부합하고 합리적 가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실제 업무를 진행할때도 명확한 원가절감 목표를 가지고 제가 구매하는 제품의 품질확보 및 적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거래를 하던 Vendor 뿐만 아니라 국내외 새로운 기업발굴 등 공급망을 추가로 유치하는 변화가 예상됩니다. 공급망의 다양화가 가격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구매팀의 자재비(구매비용) 절감은 회사의 이익 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린에너지의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세계의 흐름에 맞추어 전사적인 차원에서 에너지 관련 사업영역이 더욱 확장될 것 같습니다.
"더아이언맨” 으로 저희 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희 팀은 배에 들어가는 모든 철의장품들을 다루다 보니 철로 된 제품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제일 잘 아는 전문가입니다. 납기에 문제가 발생할 때에도 해당 문제가 공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한 팀이 되어 같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는 영화 어벤저스에서 아이언맨이 누구보다 제일 강하고 팀을 가장 사랑하는 멤버라고 생각하는 데, 저희 팀은 그런 아이언맨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화그룹 내 모든 계열사들이 든든하게 한화오션과 함께하며 응원해주고 있다는 점이 가장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계열사가 시너지를 내며 앞으로 항해하는 모습을 다 같이 꿈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구매 5팀에서 근무 중인 최기훈 사원이라고 합니다. 구매 5팀에서는 상선 및 해양 공사에 쓰이는 배관재, 밸브재, 전장재 및 선실재 구매와 관련 자재의 납기 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팀 내에서 해양공사의 선실재(Window, 선실 Bulk재) 및 보온재, 전장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매 직무의 특별함은 선박 건조 과정에 있어 모든 부서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화오션 구매실은 영업에서 수주 활동을 진행할 때부터 시운전이 끝나고 배가 인도되기까지 구매한 장비와 자재에 관련된 해당 업무를 수행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관부서와 끊임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선박 한 척을 인도하기 위해서 구매, 계약, 납기, 재고관리 업무 이외에도 협업, 소통 등 많은 부분들을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가진 장점 중 하나가 소통 및 협업 능력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가진 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고 싶었고, 그 중 구매업무가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주변에 한화오션에 근무하는 가족을 둔 친구나 지인들을 보며, 자부심과 애사심이 넘치는 모습에도 이끌렸습니다. 저도 삶에 있어 소속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자부심과 애사심을 몸소 느껴보고자 한화오션에 지원하였습니다.
네, 맞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회사에 들어와서 몸소 겪어보니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계셨습니다. 또한 모르는 것이 있을 때 항상 A~Z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스터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매실뿐만 아니라 많은 조직에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직무 역시 많은 유관조직 및 공급업체와 협업하고 소통을 통해 일을 하나하나 해결할 때마다 재미가 있고, 제 스스로가 많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마다 '한화오션에 입사하길 잘 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 후 구매업무를 배울 때 Q(Quality), C(Cost), D(Delivery) 세 가지가 가장 핵심이라고 배웠고, 실제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선박을 운용함에 문제가 없고, 고객(선주)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시장에서 찾고, 설계팀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을 검증해야 합니다. 그 후 공급업체와 협상을 통해 최적의 비용으로 구매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자재를 적시적소에 보급하여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이 세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에 소속 되면서, 그룹사 내 시너지 효과가 매우 증폭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연구 및 개발하는 계열사가 많은데, 이를 친환경 선박 건조에 적용하여 환경을 생각하며 미래지향적인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굴탐험대’로 저희 팀을 소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무자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침착한 보고를 통해 실마리를 찾아 해결해 나가고, 선배님들과 팀장님은 어떤 보고에도 해결방법을 찾아주시고 조언을 해주십니다. 업무를 상황에 비유하자면 담당자들은 어떠한 빛도 들지 않는 동굴 속을 탐험하는데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할 때 선배들은 앞선 동굴 탐험에 대한 경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같이 방법을 찾아주기 때문에 ‘동굴탐험대’라는 단어로 표현을 해 보았습니다
입사를 하게 되면 ‘야드투어’라는 교육과정을 수료합니다. 처음 야드 안에 들어갔을 때 말로만 듣던, 보이지도 않을 만큼 넓은 곳에서 수많은 임직원분들이 함께 일을 하는 모습에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작 중인 거대한 블록들을 봤을 때, 사람이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했고 신기해했던 것 역시 생각이 납니다. 이후 실제 선박에 올라 바라보았던 조선소 및 바다 풍경은 황홀했고, 제가 이러한 선박을 건조함에 있어 큰 기여할 것이라는 데 설레었습니다. 사실 글로만 봐서는 별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화오션에 입사하셔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생산계획팀 외업파트에서 외업 기준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임해리 선임입니다. 생산계획팀은 프로젝트가 계약기간 내에 주문주(선주)에게 무사히 인도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생산 스케줄을 수립하는 조직입니다. 생산공정의 경우 크게 선행/외업/후행 계획으로 순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저는 선행(조립~도장) 공정이 완료된 Block들을 공법에 따라 PE(Pre-erection)하여 Dock장에 탑재하는 Block에 대한 일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5개의 건조 Dock 중 1Dock, RD-5에서 건조되는 호선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외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자원(Resource)내에서 어떤 방법으로 PE, 탑재하는 것이 최적인 방법인지를 항상 고민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이를 위해서 생산 기술팀, 탑재팀, 의장팀 등 탑재 공법을 정하고 실행하는 유관 팀들과 협의하여 결정하는 업무가 많은데요. 혼자서 결정하는 업무보다는 함께 토론하고 어떤 방법이 더 나은 것인지에 대해 회의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과 협업하는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개인의 전문성이 높아지는 업무 특성이 많은 편이지만, 외업계획 업무는 타 팀의 업무를 이해하여 결론을 내는 업무가 많다 보니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다양성 부분이 차별화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대학생 때 조선공학과를 전공하였기 때문에 어쩌면 조선소를 입사하는 것이 꿈이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회사를 가야지 라는 목표는 딱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녀보며 느낀 한화오션은 수평적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서 회의 시간에도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고 선후배 사이에 업무를 자유롭게 묻고 배우는 것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분위기가 함께 시너지를 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느끼게 되었고,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회사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환경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직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러한 환경을 가진 회사에서 일하는 게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단시간 내에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법을 결정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신경 쓰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외업 파트의 경우 PE/탑재와 같은 대형 Block들의 스케줄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로 들면 Block에 설치되는 장비의 입고가 늦어져서 계획대로 탑재되지 못하고 추후 배의 옆 부분에 대형 Hole을 뚫어 장비를 탑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비를 선박에 적입 하는 방법은 생산 기술팀 등 공법 팀이 찾지만 하지만 이 장비를 언제까지 탑재해야 하는지, 그에 따라서 Hole을 뚫을지 말지는 외업 계획자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보통은 긴급 대형 건 이슈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판단을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한화오션’으로 사명이 바뀌고 조직개편 시 스마트야드생산팀, 팹자동화연구팀 등의 신규 조직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며 업무가 디지털 자동화 중심으로 변화하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획팀의 업무 역시 개인의 판단에 의해 업무 처리되는 항목들이 많아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디지털/스마트화 분위기로 흘러감에 따라서 시간이 단축되어 업무가 효율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좋았어, 영차!” 조직 개편으로 인하여 타 조직으로 가는 막내 사원이 마지막 회식자리에서 하였던 건배사입니다. 가장 최신의 유행하는 건배사를 제안해도 팀원 모두가 재밌게 따라 하는 유쾌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게 생산계획팀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각자 본인의 업무를 하실 때는 한없이 진지한 전문가지만 회사를 벗어난 회식 자리에서는 업무보단 그 자리, 순간을 즐기기 위해 노력하는 “놀땐 놀고, 일할 땐 일하는” 멋진 분들이 많은 그런 팀입니다.
이전까지 조선 시황이 좋지 않아 다소 침체기에 머물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LNG,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 가치의 에너지 선박 등을 수주하면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준비를 차근히 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은 지속되는 사업이며, 스마트 선박 등 미래 가치가 높은 업종 임으로 조선업이라는 업종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예비 동료분들이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선박의장 1팀에 선실 의장을 전담하고 있는 신석주 선임입니다. 의장 1팀은 프로젝트 기간 중 후행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호선에 대한 세부 스케줄을 수립한 후 협의를 통해 각종 배관, DUCT, 장비들을 설치하고 문제점들을 조치하여 주문주 및 감독관들과 협상 및 문제점 관리를 해 인도되는 순간까지 현장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의 특별함으로는 프로젝트당 한 명의 담당자를 가져가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 공종에 대한 전권을 오롯이 제가 가지고 있으며, 인도되는 과정에서 협의, 문제점, 스케줄 수립 등 모든 일들을 관리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감독관과 협상까지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과 함께 자부심을 함께 가질 수 있는 조직입니다. 또 2~3년 까지의 긴 프로젝트를 담당함에 있어 호선자체가 내 것이라는 인식도 저절로 갖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어떤 일을 했나 생각할 때 프로젝트 그 자체가 커리어를 대변하기도 합니다.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가장 체감이 큰 변화는 바로 '추진력'과 '속도' 입니다. 한화그룹으로 합병이 됨과 동시에 생산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검토와 노후화된 장비 재고조사 및 변경 검토, 공장 자동화를 통한 일정단축 진행 추진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선박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확대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 적절한 보상, 좋은 동료 이 세가지를 중요한 가치로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인 비전은 과연 제가 이 회사에, 그리고 직무에 맞는 부분이 있는지, 미래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이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며, 두 번째인 보상은 나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라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동료는 회사의 조직문화,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한화그룹 계열사와의 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단순히 배를 건조하는 분야가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확장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을 위한 미래기술에 있어서 확실한 방향성도 수립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인 수평적 조직문화 역시 구성원들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데 있어서 값진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작가에게 '원고마감'이 있다면 저희에게는 '인도'가 있습니다.
인도 날짜는 프로젝트의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일 인도날까지 문제점을 조치하지 못한다면, 제 날짜에 선주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없으며, 후속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신뢰를 얻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보다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인 것 같아요
시운전 후 인도까지 일정이 3주 안팎으로 촉박해 제품의 결함이나 자재의 문제가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조치를 해야 순조롭게 진행될 수가 있고, 또한 해당 시점에 주문주와 가장 많은 협의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미래의 선박 형태는 지금과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발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 예측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품질확보, 정해진 시간에 안전하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현장의 기계화/자동화도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밀당의 귀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희 팀의 근무 특성상 현장관리 과정에서 '협상과정'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생산팀과의 업무진행 순서 설계, 조달과의 협상, 주문주 요청에 따른 조치방법 논의 등 생산 Key-man의 역할에 따라 업무범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밀당'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납니다.
현재 한화오션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탈탄소 정책에 맞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LNG운반선 등 고부가선박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지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세계 최대', '세계 최초' 등의 수식어가 붙은 많은 제품을 만들어 낸 한화오션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많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박 탑재팀에서 생산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정준호 사원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탑재 부서에서 하는 일은, 조립 공정을 거쳐 완성된 Block들을 Dock에서 서로 연결하여 선박의 형태를 구성하도록 만들고, 해당 선박을 바다에 띄우는(진수) 업무입니다. 선박을 진수시키는 과정에서, 선박 건조 공정이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며, 약속된 일정에 맞게 공사가 진행되는지 공정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탑재팀은 생산 공정에 있어서 핵심 부서이기에 필연적으로 여러 부서와(의장팀_Outfitting Team, 도장팀_Painting Team 등)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해 나갑니다. KP(Key Person)로서 선박 건조에 관련된 여러 부서들과 일정을 조율하며 업무를 수행해 나가며, 전체 공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화오션이 선박을 건조하는 부분에 있어서, 핵심 관리자 및 Construction Manager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업무를 둘러싼 환경 측면에서 가장 크게 변했다고 느끼는 것은, 골리앗 크레인에 적혀있는 로고가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오션’으로 바뀐 것입니다. 골리앗 크레인은 크기가 매우 커서 조선소 밖에서도 잘 보입니다. 회사 내/외부에서 거대한 골리앗 크레인 로고가 바뀐 것을 보니 정말 한화오션으로 재탄생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큰 규모의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탁월한 사람들이 많이 모인 집단에서 일을 배우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회사 시스템을 학습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큰 회사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화오션은 35,000여 명이(협력사 포함) 근무를 하는 매우 큰 규모의 회사입니다. 이러한 큰 규모의 조직 속에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탁월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동료들과 업무를 수행해 나가기에, 한화오션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화오션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선박을 수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양한 국가에 있는 여러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한화오션은 저의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입니다.
'일정준수'를 가장 신경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행하는 업무를 정리하자면, 완성된 Block들을 Dock로 옮겨 탑재하여 선박을 모양을 갖춘 후, Dock에 물을 채워 완성된 선박을 바다로 띄우는 업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가장 핵심은 ‘일정 준수’입니다. 반드시 약속된 날짜까지 선박을 건조하고 바다에 띄워야 합니다. 정해진 일정 안에 진수를 시키지 못한다는 것은 회사에 금전적인 손실을 야기하는 것 뿐 아니라 고객에 대한 신뢰를 져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일정 준수’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핵심’으로 저희 팀을 소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속한 조직은 선박 생산 조직입니다. 한화오션에는 여러 부서가 있고, 꼭 모두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선소는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선박을 건조하는 부분에 있어서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팀이기에, ‘우리가 핵심’으로 소속 조직을 소개하였습니다.
한화오션에서는 다양한 국가에 위치한 여러 Global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여 운항하는 선박(수소, 암모니아, 전기추진 선박)들을 건조하는 미래에는, 한화그룹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한화오션이 가장 비전 있는 조선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상선의장품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태훈 사원입니다.
상선 품질관리는 크게 의장, 구조, 도장 세 부문으로 나뉩니다. 그중 상선의장품질팀에서 선박의 의장품들이 정해진 설계 사양에 맞게 설치되었고 품질 문제 없이 작동하는지 검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선박을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뼈(구조), 피부&옷(도장)을 제외한 혈관, 눈, 코, 입 등의 신체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사하는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박의 블록 단계부터 탑재, 진수, 시운전, 인도까지 모든 공정을 밀접하게 관리, 감독하는 한화오션의 대표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의장품질팀의 업무는 조선소의 오지라퍼라고 생각이 들 만큼 선박 계약 이후부터 인도까지 모든 공정에서 직접 발로 뛰며 전 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선박 내의 장비 Vendor 도면과 시스템 P&ID의 사전 검토부터 장비/배관 preservation 점검, 배관/Cable 설치 검사, 장비 및 선박 시운전까지 모든 부문을 경험하며, 한화오션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부서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인 선주와 매일 같이 동행을 하다 보니, 조선소의 대표 소통 창구이자, 얼굴이라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회사 선택할 때 고려했던 것은 '일에서 오는 보람'과 '근무 지역' 이 두 가지입니다. 식상한 말일 수도 있지만, 평일에는 집보다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부대끼는 시간이 더 많기에 오래 행복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일에서 오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일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 시절을 제외하면 부산에서 나고 자라난 부산 토박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부산에 거주하고 가정을 꾸려 나가고 싶어 부산에서 거주하면서 출/퇴근이 가능한 회사에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네, 만족합니다. 특히, 한화오션 상선의장품질팀 업무에 보람을 많이 느끼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업무를 하면서 보람과 재미를 느꼈던 때를 생각하면 현장에서 품질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동료들과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의장품질 검사원은 현장에 가기 위해 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유산소 & 하체 운동까지 할 수 있어서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습니다.
고객 신뢰와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보니, 품질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세우고 이를 적용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주위 동료와 유관부문, 그리고 협력사 도움 없이는 혼자서 적용시키기 어려우므로 매사에 협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 신뢰와 안전에 직결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보니, 검사 준비 및 결과에 대한 기록을 꼼꼼하게 정리하는데 노력을 많이 합니다. 현장 품질 검사를 진행할 때 작은 품질 관리 항목 한 가지라도 놓치게 되면 품질 실패 비용, 공정 지연 그리고 안전사고까지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선마다 수백 개의 검사를 진행해야 하고 각 검사 항목마다 검사 방법 및 중점관리항목이 다릅니다. 따라서, 검사 방법, 주요 관리 사항들을 미리 인지해야 정확하고 원활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 후에는 사후 품질 문제 발생할 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 및 검사 사진 등의 히스토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조직개편 등을 통해 이전보다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품질은 시장을 평화적으로 점령하는 가장 효율적인 무기다.”라는 말처럼 한화오션이 품질로 시장을 점령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파파스머프’
팀에 첫 출근한 날, 사무실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스머프’였습니다. 품질 검사원은 출근 후에 파란색 QM옷으로 환복을 하기에 파란 옷을 입고 저를 맞이해 주시는 선배님들의 모습과 환대가 마치 스머프 같았기 때문입니다. 팀의 막내라고 아낌없이 챙겨 주시고, 업무뿐 아니라 삶의 지혜와 노하우들도 잘 알려주시는 부분을 들어 ‘파파스머프’로 팀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친환경'이 산업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친환경 선박 및 다양한 에너지플랫폼 기술은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바다는 지구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지금껏 인간이 탐사한 바다는 놀랍게도 전체의 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상을 통한 선박의 순수 수송 기능 외에도 해저 개발, 해상 풍력 등의 밝은 미래 비전은 저 역시도 매우 기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미래의 해양 시장에 한화오션을 탑티어 기업으로 이끌고자 하는 도전적인 꿈을 가진 동료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본 여정을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이 선임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에서 사업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상선사업기획팀은 한화오션 출범에 맞춰 새롭게 만들어진 팀으로 사업부의 전략수립, 사업관리, 수주지원, 각종 현안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입사 후 주로 전략기획,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부 원가기획 업무를 맡게될 예정입니다.
첫째, 사업부 기획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각 기능별 유기적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업부 내 생산/설계/사업관리/영업 기능조직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부 정착/안정화를 추진하고, 전사 기획/구매/HR 등 다양한 조직과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사업부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직무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고, 업무 수행 경험을 쌓으며 역량을 축적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다양한 중요 정보 습득을 통한 '포괄적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조선산업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 현황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각 기능별 관리점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하게 되므로 자연스레 시야가 넓어지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여러 정보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반 발짝 앞에서 방향성 제시를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해야 하는 직무여서 어렵지만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지적 호기심이 큰 편이시라면 본 직무에 큰 흥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업무환경 변화는 “빠른 의사결정 속도”입니다.
기획업무 특성상 아무리 훌륭한 보고서라도 그에 맞는 의사결정이 없다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적기 의사결정 지원이 중요한 미션 중 하나인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이자,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기 또는 선제적 의사결정 후에 주변환경의 변화로 전술 변경이 필요하면, 그 상황에 맞게 수정 대응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떤 가치 있는 일'을, '누구랑 함께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가치 있는 업무를 하게 될지는 입사 후 실제 업무를 파악해보기 전에는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취업 준비 당시에는 많은 학교 선배들의 조언을 토대로 가장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를 선택하고자 마음먹었고, 그 결과 지금의 한화오션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에너지 전환 선도”라는 사업부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하여, 각 기능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훌륭한 팀원들과 일하고 있기에,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사업부 안정화, 턴어라운드 추진이라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누군가 회사의 복지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의 동료(선배/후배)라고 말할 것입니다. 회사가 부침이 있을 때에도 회사의 생존을 위함이라는 사명감 하에 함께 의지하면서 힘듦을 견디며 배우고 성장하였습니다. 지금도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멋진 선배들이 남아 있기에, 회사와 개인이 함께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 개선점 발굴 및 개선 방안 수립입니다. 특히 현재 한화오션이 되면서 조직변경뿐만 아니라, 여러 업무의 간소화,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재정립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또한 단일회사에서 계열회사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계열사로서의 한화오션은 다방면의 align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고하는 방식, 접근 방식의 변화에 대한 수용도 함께 수반되어야 하므로,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협의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수주한 대규모 상선 프로젝트들의 성공적 인도(수행), 수익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사업부 살림살이, 즉 이슈 대응/ 사업부 운영 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턴어라운드 후 이익 실현 시기에는 앞으로의 미래 준비에 좀 더 집중하여 미래 먹거리 발굴 중심 사업부 전략 수립,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 업무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팀은 ‘따로또같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영업, 생산, 설계 등 다양한 직무의 에이스들이 모여 있고, 각자 전문 영역의 범위에서 현안에 따라 전문성을 발휘하여 전담 마크하기도 하고, 복잡/중요한 이슈는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때문입니다. 모난 사람 없이 둥글둥글한 팀원들로 구성되어 브레인 스토밍, 상호 의견 제시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간의 긴 어려움을 견뎌온 한화오션은 위기극복의 저력과 끈기, 인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저력과 끈기 토대위에, 그린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시너지 극대화 등의 미래전략을 얹게 되면 경쟁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대적할 수 없는) 시장 주도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바로 지금이 가장 움츠려, 가장 크게 도약하기 직전인 것 같습니다. 훌륭한 팀원들(팀문화)에 지속가능한 비전이 함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지요!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화오션 미래제품전략실 상선제품개발팀에서 근무하는 강다연 선임엔지니어입니다. 미래제품전략실은 한화오션으로 출범하면서 신설된 조직인데요, 앞으로 고객들이 마주할 상선/해양 제품 및 관련 기술을 발굴, 개발하고 타당성/경제성 평가 및 개념 설계를 수행하기도 하며, 기존 제품에 차별화와 혁신을 더해 기술적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도 합니다.
저는 상선제품개발팀에서 Cargo handling system / Hull piping system 설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LNG 및 친환경 화물 관리 시스템, 친환경 연료 공급 시스템을 개발/설계하고 있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어떻게 하면 시장을 선도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화물관리/연료공급/선장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제 업무입니다.
상선제품개발의 특별한 점은 아직 세상에 없거나 당사에서 구현해보지 못한 신제품을 처음으로 접 할 수 있고, 설계뿐만 아니라 시장성, 경제성도 봐야 하는 다차원적인 업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만나기도 하고, 고민해보지 못했던 부분도 접할 기회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각이 넓어질 수 있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사 후 처음으로 담당했던 LNG 추진 선박이 당시 당사 포트폴리오에 없어서 어려움도 많았고 그게 되겠냐며 다른 사람에게도, 저 자신도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프로젝트가 착수되고 제가 설계한 컨셉이 현실화되어 배가 지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미래의 기술들이 현실화되는 과정에 놀라곤 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이걸 진짜 한다고..?” 할 때가 있었던 것 같 같은데, 그 첫 단추가 미래제품개발실인 것 같아 설레임과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화오션 출범 이후 새로운 조직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변화이고, 이런 조직이 신설되었다는 것도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고객에 집중이 되어 업무가 진행되었다면, 지금은 고객의 니즈를 조금 더 뛰어넘어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시장 전체를 보고 선두 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주어 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처음 취업 준비할 때 회사에서 바라던 것 중 하나는, 회사 분들이 개개인의 삶도 존중하면서 업무적으로도 편견이 없으셨으면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도 제 삶도 챙기고 싶었거든요. 근데 입사하고 나니 정말 열린 마음으로 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일부러 노력하는 것이 아닌 마치 이곳에서는 예전부터 그래 온 것 같았죠. 동료 분들께서는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제 멘토인 마냥 부족함 없이 대해 주셨고, 개인 시간도 존중해 주셨어요. 덕분에 긴장되는 순간도 잘 헤쳐 나가고, 아직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네, 어떤 환경이나 조직에서 분위기나 문화라는 것은 하루 침에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오랜기간 탄탄히 쌓여온 좋은 문화와 분위기를 가진 회사라 생각하며, 저도 이 분위기를 이어 나가는 한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차별화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앞전에 말씀드렸듯이 제 업무 고민은 어떻게 하면 시장을 선도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선박 제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까, 이거든요. 참 어렵죠. 제가 할 수 있는 고민인건지도 의심스러울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멋진 선배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을 생각해요. “남들이 몰랐던 거, 부정하던 거 네가 먼저 제시하고 딱 배 나왔을 때 얼마나 뿌듯하겠어. 짜릿하지.” 덕질 좀 하다 보면 짜릿한 순간들이 오겠죠..? ㅎㅎ
가장 큰 변화로 인원이 더 채워질 것 같아 설렙니다.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분들, 창의적이고 기존의 것들이 맘에 안 드시는 분들, 부시고 재창조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 원하시는 분들, 어서 오세요!
미래제품전략실 분위기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주도적입니다. 다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업무에 있어서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이세요. 한화오션의 밝은 미래를 주도한다는 의미로, 저희 팀을 “미래는 내가”라고 표현해 보려 합니다.
미 미소가 번지는 팀워크
래 레셔널한 사고
는 은빛 금빛 팀원들의 눈빛
내 내일 올 미래 기술의
가 가능성을 현실로
당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몇 안 되는 깨어있는 회사라고 자부합니다. 문화적으로도 개개인 의사 존중이 자연스러워서 그만큼 업무도 개인의 삶도 진취적으로 영위 가능해요. 회사원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죠.
더불어 앞으로 기대되는 점으로 '경쟁사 대비 차별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가 있어서 사업적으로 서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더불어 직원 개인의 시각 또한 더 넓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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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잠수함 독자 설계 및 건조 기술을 개발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역사를 열었고, 30년 이상의 특수선 건조 노하우를 축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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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최종적으로 입학한 학력을 최종학력으로 두고 졸업여부 상태(졸업/졸업예정/중퇴/수료)를 하단의 상세 학력란에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박사 채용에 대해서만 논문요약 등 제출받고 있으며, 그 외 공고에 대해서는 별도 자료를 접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 가능합니다.
현재 한화그룹은 모든 계열사가 동시에 모집을 하는 '그룹 정기공채'를 하지 않고 있으므로, 여러 계열사에 중복 지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각 사 전형일정이 겹칠 수 있으므로 하나의 회사를 특정하여(한화오션!)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2개의 직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1지망/2지망)
그리고 각 직무 2개의 희망 근무지도 선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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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 1차면접(실무면접) - 2차면접(임원면접)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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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원가입을 해주셔야 합니다.
화상으로도 면접 진행 가능하니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담당자에게 문의해주세요.
다수의 면접관/지원자분들의 일정이 고려되는 만큼 개별 조정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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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령에 따라 장애인, 보훈취업지원대상자 분들은 채용 시 우대하고 있습니다.
근무지역은 지원 직무 및 희망근무지를 참고하여 회사의 인력운영계획 내에서 확정됩니다. 면접 과정 및 면접 이후 오리엔테이션에서 실제 근무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지원서 제출 전/채용 절차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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